https://youtu.be/qCKH5fUvsPI?si=veuGrGKViYryEjik 자주 보는 크리에이터가 만든 예전의 영상을 보았다.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슬픔을 추구하는 경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보고, 여러 참고자료를 더해 나름의 탄탄한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이다. 니체의 말, 빅터 프랭클의 말, 보잭 홀스맨의 대사, 그 시절 텀블러에서 겪은 말, 우울함을 원하게 만드는 노래의 가사와 영화의 대사까지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영상을 보고서 감상을 적고 싶어져 이곳에 감상을 적는다. 우리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사실 괜찮아도 괜찮다. 우울을 원하고 정당화하려는 문화가 오히려 행복을 추구하고 괜찮아하는 것을 진정한 가치가 아닌 것으로 보이게 만든다. 우울을 정당화하려 하고..